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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인] 샤토 생 미셸 컬럼비아 밸리 /2021 / 리슬링 Chateau Ste Michelle 2021, Culumbia Valley, Sweet Riesling 샤토 생 미셀 컬럼비아 밸리, 2021, 스위트 리슬링 미국 워싱턴 주의 Woodinville에 위치한 샤토 생 미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 중 하나입니다. 해당 와이너리는 워싱턴 주에서도 오래된 와이너리에 속하며 1954년에 설립되어서, 리슬링 이외에도 샤르도네, 까르베네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취급하고 있었어요. (공식 사이트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특히나 콜럼비아 밸리 리슬링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리슬링 와인이라고 하네요. 샤토 생 미쉘의 리슬링 역시 마트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진열이 되어 있긴 했지만 가장 많이 판매되는 리슬링 와인인 줄은 몰랐어요. 가격도 당시 $10 정도로 .. 더보기
[워싱턴D.C] 국립 초상화 갤러리 (National Portrait Gallery) National Portrait Gallery Washington D.C. 국립 초상화 갤러리 스미소니언 협회 소속된 갤러리 중 한 곳인 내셔널 포트레잇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미국의 역사적 시기에 맞춘 다양한 인물들의 초상화(Portrait)를 원 없이 감상하실 수 있어요. 아메리칸 아트 뮤지엄(American Art Museum)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3층 짜리 건물에 중앙에 실내 돔 형태의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1,2층 전시는 주로 중앙 카페테리아를 둘러싼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입구 들어서자 마자 갤러리의 하이라이트, 갤러리 샵이 있으니 꼭 시간 내셔서 구경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다음에 다시 올 생각으로 이날은 미국 역대 대통령 초상화 전시만 좀 집중해서 보다.. 더보기
[워싱턴D.C] 올드 포스트 전망대 (Old Post Office Pavilion) Old Post Office Pavilion 올드 포스트 전망대 Washington D.C. D.C에 처음 왔을 때 하늘이 정말 잘 보여서 놀라웠거든요, 알고보니 (서울의 도심 같은...)높은 빌딩이 없어서 하늘이 뻥 뚤려 있는 느낌 적인 느낌이었어요. 나중에 누군가 말해주길 워싱턴디씨는 백악관이 위치해 있어서 건물의 고도 제한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가장 높은 건축물이 내셔널 모뉴멘트이고 그 이상의 높이로는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오늘 추천해드리는 곳은 워싱턴디씨 내셔널 몰 바로 근처에 있어서, 대기줄만 없다고 하면 30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옛 우체국 전망대입니다. 물론 입장료는 무료이고요,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통로에는 워싱턴D.C의 구역 지정에 관한 역사적 인물과 사실에 대한.. 더보기
[프랑스와인] 가성비 좋은 레드 GSM 블렌드 / 코테 뒤 론 빌라주 / 2020 Vinafore Collection Côtes du Rhône Villages, 2020, GSM Blend Grenache, Syrah, Mourvèdre 코테 뒤 론 빌라주(Côtes du Rhône Villages)는 론의 AOC인데요, Vinafore 콜렉션의 코테 뒤 론 빌라주는 이곳의 그라나슈 50%와 시라 35%, 무르베르드 15%로 구성된 GSM 블렌드 레드 와인이에요. 론의 샤토누프 드 가다뉴, 존키에르, 로에 지역의 포도를 혼합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잔에 코를 가져다 대자마자 풍성한 블랙베리, 라즈베리, 후추 등의 향이 인상적이며, 맛은 드라이하며 타닌은 섬세함에서 강한으로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토마토 라구소스 파스타와 구운 염소 치즈 샐러드와 함께 먹었을 때 와인의 신맛이 조.. 더보기
[워싱턴D.C]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 Smithsonian National Zoological Park 스미소니언 내셔널 동물원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중 하나이며, 혜자 로운(!) 스미소니언 유니언에 속해있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동물원이에요. Red Line의 Woodley Park-Zoo/Adams Morgan역과 Cleveland Park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면서 규모가 꽤나 커서 너무 덥거나 추운 날은 안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ㅠㅠ 치타 Cheetah 동물원에 입장하고 처음으로 본 동물, 치타! 근처에 차도가 있어서 간혹 차를 쫒아서 움직이는 게 신기했어요 사슴닮았는데 흰 줄무늬가 인상적이었던 Lesser Kudu 굉장히 듬직해 보였던 American Bison Amazonia관에서 발견한 화려한 색.. 더보기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 Arlington National Cemetery 알링턴 국립묘지 Arlington, Virginai 알링턴 국립묘지는 워싱턴 디씨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링컨 메모리얼과, 워싱턴 기념비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여러 전쟁에서 전사한 미국 군인들의 묘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국 대통령, 대통령의 가족의 묘지도 있어서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더라고요.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과 그 가족의 묘도 있었어요)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방문객 센터에서 내부 투어 셔틀도 있는데 이건 유료 같았어요. 예상했던 것 보다 국립묘지 규모가 넓어서 저는 딱 존 F. 케네디 대통령 묘만 슬쩍 보고 왔네요; 파란 하늘과 초록 잔디의 대비되는 색상이 참 예뻤어요 정말 넓어요. .. 더보기
[미국와인] 조쉬 리저브 / 2021 / 샤르도네 Josh Reserve 2021, North Coast, Chardonnay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표 'Josh' 조쉬는 현 양조자의 아버지를 기리기 위한 라벨이에요, 편하게 마시기 좋은 가격과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던 퀄리티로 무슨 와인을 사야할 지 고민될 때는 Josh부터 찾곤 하네요... 항상 Josh에서는 레드와인만 마시다가 처음으로 샤르도네를 시도했는데, 역시나 좋네요 :) 샌프란시스코 북쪽 해안의 소노마와 레이크 카운티에서 재배한 '샤르도네'로 만든 화이트 와인 입니다. 해당 지역은 기후가 온화하여 포도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라고 하네요. 라벨에 따르면 시트러스함과 레몬, 그리고 복숭아의 향이 나며, 레몬 제스트와 복숭아, 그리고 바닐라 향이 여운을 남기며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해준다고 쓰여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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